'유퀴즈' 울프 슈뢰더X유재석, 부대찌개 공감 토크 "면 바로 넣어"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8 21:04 /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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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울프 슈뢰더가 부대찌개에 대한 애정으로 유재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맛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부대찌개 사랑으로 유명한 '대한미국인' 울프 슈뢰더가 출연했다.

이날 울프 슈뢰더는 부대찌개를 처음 봤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울프 슈뢰더는 "친구가 해장된다며 추천해줬는데 사진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했다. 모양이 치즈도 있고 햄도 있고, (특히) 미국 사람들이 스팸 싫어한다"며 부정적인 인상을 밝혔다.

그는 "다 끓이고 냄비 뚜껑을 여니까 모양이 너무 좋았다. 냄새도 좋았다. (스팸도) 너무 좋았다"고 부대찌개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후 울프 슈뢰더는 면사랑으로 유명한 유재석과 부대찌개 공감 토크를 나누기도 했다. 울프 슈뢰더가 라면 넣는 타이밍에 대해 "바로 넣는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도 바로 넣는다"며 맞장구쳤다.

또한 울프 슈뢰더는 "사람 많아도 라면 2개까지만 넣어야 한다. 국물 탁해진다"며 부대찌개 철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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