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우려, 급초췌해진 몰골 '단 1주만에...' 코로나19 또 양성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10.28 13:45 / 조회 : 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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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호날두와 25일 호날두(오른쪽)의 모습. /AFPBBNews=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약 1주일 만에 급 초췌해졌다. 호날두는 세 번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을 비롯한 이탈리아 매체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에 앞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르투갈에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확진에 앞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동했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경기 출전을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22일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이날 또 한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쩍 수척해진 모습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우려 섞인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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