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곱게 자란 강남 출신..피겨·미술도 배워"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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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가 스스로 "곱게 자랐다"고 밝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댁을 찾아 밭일을 도왔다. 홍현희의 어설픈 밭일 솜씨를 지켜보던 제이쓴 아버지는 답답한 마음에 옆에서 시범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제이쓴은 "홍현희가 의외로 일머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곱게 자라서 그렇다"고 했고, 제이쓴은 "온실 안에 화초처럼 자랐다"고 거들었다.

박명수는 홍현희에게 "강남 출신 아니냐"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맞다"며 "어렸을 때 피겨, 미술, 피아노 학원도 다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체르니40번까지 쳤다"며 피아노를 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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