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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
'청춘기록'의 박보검이 입대를 선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입대를 결정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사혜준은 가족회의를 열고 군대에 가겠다고 결정했다. 사혜준 형 사경준(이재원 분)은 반대했지만 사혜준은 자신의 결정을 밀어붙였다.
사혜준은 소속사 사장인 이민재(신동미 분)에게도 결정을 전했다. 이민재는 사혜준에게 들어온 작품을 대며 사혜준을 말렸다. 사혜준은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니까. 사혜준이라는 이름 얻었어. 2년 공백, 두렵지 않아"라며 입장을 확고히 했다. 결국 이민재는 계약에 대해 "군대 다녀와서 다시 얘기하자"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혜준은 "계약기간은 군대 포함해서 3년 어때"라며 제안했고 이민재는 "4년. 3대 7"이라며 사혜준의 호의에 고마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