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PSG 재계약 첫 협상, 입장 차만 확인하며 결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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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 보도를 인용해 “PSG는 음바페 측과 재계약 협상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양 측의 입장에 차이가 있고 차후 협상도 복잡해졌다”라며 쉽지 않은 재계약을 전망했다.


음바페는 PSG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보통 재계약이 늦어도 1년 남은 시점에서 진행되기에 당연히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밖에 없다.

PSG는 레오나르도 단장이 직접 내서 음바페와 재계약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음바페는 이번 여름 전력 보강하지 않은 팀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 명문팀들이 수시로 러브콜을 보내며 음바페를 흔들고 있다.

음바페가 차후 재계약 협상에서 PSG 제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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