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팀, 코로나19 검사 "김영광·밀접 접촉자 모두 음성"[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0.27 14:12 / 조회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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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최강희, 김영광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드라마 '안녕? 나야!' 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대부분 받았다.

'안녕? 나야!' 측은 27일 스타뉴스에 "지난 26일 현장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전달드린다"며 "어제 상황을 인지한 뒤 예정돼 있던 촬영 스케줄은 중단했고,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우선 현장에서 밀접 접촉이 있었던 인원들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인원들은 오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 중에서는 김영광 씨가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과 동선이 겹친 나머지 스태프들은 현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제작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26일 KBS 관계자는 "'안녕? 나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제작진, 스태프, 배우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이번 주 예정된 촬영은 취소한 상태다. 또 향후 촬영 일정에 대해선 조사 및 결과를 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2021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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