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청춘기록'은 또 다른 시작을 준 작품"(인터뷰③)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원해효 역 변우석 인터뷰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0.27 13:23 /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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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변우석(28)이 '청춘기록'이 그에게 남긴 의미를 밝혔다.

변우석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변우석은 "원해효라는 캐릭터가 저랑 나이가 비슷해서 공감대가 컸던 거 같다. 실제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이나 감정들이 대본에 너무 잘 녹아있었다. 그런 부분이 가장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거 같다"며 '청춘기록'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감독님을 초반에 다섯 번 이상을 만났다. 초반에도 같이 한다는 느낌 보다는 맞춰보고 있는 느낌이어서 저도 최선을 다했고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그런 부분이 해효 캐릭터를 맡게 된 가장 큰 힘이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랬기에 변우석에게 '청춘기록'은 큰 의미였을 터. 변우석은 "기대가 되게 컸었다"며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촬영을 했고, 촬영하면서 쉽지 않은 감정들이 많았는데 감독님이나 박보검 배우님, 권수현 배우님 등과 같이 얘기하면서 어려운 감정들을 잘 헤쳐나가려고 노력했다. 촬영 팀들도 저한테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또 다른 저의 청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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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하게 됐다. 변우석은 "촬영하면서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잘 해냈다기보다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는 작품들도 제가 배웠던 부분들도 보완해서 더 좋은 연기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변우석은 안길호 감독과 하명희 작가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변우석은 "감독님의 디렉팅은 섬세하고 크게 보시는 거 같다. '초반부터 너무 크게 줘버리면 뒷부분에서 느낌이 죽을 수 있다'며 '찬찬히 조금씩 쌓아서 가자'고 얘기 해주셨다. 그 얘기에 공감을 많이 했다"며 "매화 보면서 전개나 강약조절에 대해서 감탄했다. 편집의 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하명의 작가에 대해서는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캐릭터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직접 전화를 주셔서 배우의 감정을 끌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시고 그렇게 되도록 글을 쓰신다. 디테일하시고 따뜻하시다고 생각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터뷰 말미 변우석은 '청춘기록'이 그에게 남긴 의미를 설명했다. '청춘기록'을 "또 다른 시작을 준 작품"이라고 표현한 그는 "청춘의 다른 시작을 준 것 같다. 물론 전의 작품들을 통해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지만 이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27일 방영되는 16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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