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이중옥, 영화 '파로호' 주연 발탁..쉼없는 활동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0.27 10:01 / 조회 :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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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이 영화 '파로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7일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파로호'를 한국영화아카데미 제14기 장편제작 연구 과정 작품으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실종되고 얼마 후 의문스러운 남자가 아들의 모텔에 투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이중옥은 성품은 착하나 소심해서 사교성이 부족한 인물이자 효자상을 받을 정도로 지역에서 유명한 효자 ‘도우’역을 연기한다. 그는 어느 날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가 실종된 후 어머니를 찾지 못해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이중옥은 ‘도우’라는 캐릭터를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중옥은 전작 OCN ‘손 THE GUEST’와 OCN ‘타인은 지옥이다’, tvN ‘방법’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영화 '극한직업' '히트맨'에서는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KBS 2TV ‘좀비탐정’에서 조선족 ‘왕웨이’ 역을 연기하며 뽀글머리로 변신, 연변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깜찍함과 코믹함으로 작품에 활기를 더하기도 했다.


이중옥은 '좀비탐정' 이후 '파로호'에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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