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Sweet Night'·'Inner Child' 라스트에프엠 톱20 글로벌 차트 진입..대중 취향 '저격'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0.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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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들이 글로벌 온라인 음악 사이트 라스트에프엠(Last.fm) 차트에 나란히 오르며 비(非) K팝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10월 4째주 라스트에프엠 '톱 20 글로벌 차트'에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8위, 'Inner Child'가 13위에 올라왔다.


라스트에프엠은 영국에 기반을 둔 대형 음악 커뮤니티 사이트로 이용자들의 음악 취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곡들을 추천해 준다. 이용자들이 듣는 음악이 기록되며 스포티파이, 사운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음악 플랫폼과 연동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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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솔로곡들이 '톱 20 글로벌 차트'에 진입한 것은 그만큼 노래와 뷔의 보이스가 음악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한 대중적임을 입증한다.


뷔는 지난 3월 'Sweet Night' 발표 후 라스트에프엠 선정,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Spiking Artist’ 차트에서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위켄드(The Weeknd),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5위를 차지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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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뷔가 작사, 작곡, 가창한 'Sweet Night'은 지난 22일 스포티파이에서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2020년도 한국에서 발표된 OST중 가장 높은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Inner Child' 역시 지난 10, 11일 양일간 열린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42위에 진입, 아마존 및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순위가 급상승했다. 또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10월 24일자)에서 2위로 역주행, 롱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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