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다이빙 헤더’ SON, 7.4점... 케인 최고 평점 ‘7.6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27 07:00 / 조회 :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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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를 선보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7.4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이날 번리의 밀집 수비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다.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때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파트너는 역시 해리 케인이었다. 후반 30분 에릭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이 머리로 돌려놨다. 이를 손흥민이 몸을 날리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그 8호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결승골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탕귀 은돔벨레, 토비 알더베이럴트, 위고 요리스와 같은 점수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점 장면을 막아내고 골을 도운 케인이 7.6점을 받았다. 맷 도허티 역시 7.6점을 받으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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