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홍석천 "버리면 동생 서운"→신애라 "이게 더 서운"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6 22:53 / 조회 :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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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신박한 정리'에서 홍석천이 신애라와 대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물건을 지키려는 홍석천과 비우려는 신애라가 대립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신애라는 물건이 잔뜩 올라와 있는 테이블을 보며 "이 테이블은 안 쓰는 거냐"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이렇게 쓰는 거다"며 변명했다.

박나래와 신애라, 윤균상은 테이블 밑에 있는 수많은 물건을 보며 놀랐고 홍석천은 "수납공간이 없어서 그렇다. 버릴 건 없다. 언젠간 쓴다. 다 쓰고 먹고 할 거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신애라는 "그 언젠간이 언젠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후 박나래는 동생이 사다 줬다가 방치된 식기를 발견했고, 홍석천은 "이건 버리면 서운해할 거다"고 했다. 신애라는 "이렇게 두는 건 안 서운하냐"고 일침을 가했고, 홍석천은 "서운해할 거다"고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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