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 반 다이크 위한 '깜짝' 세리머니 "형제여 힘내라"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10.27 00:04 / 조회 :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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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를 응원하는 문구를 언더셔츠에 적은 멤피스 데파이. /사진=멤피스 데파이 트위터
멤피스 데파이(26·올림피크 리옹)가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 버질 반 다이크(29·리버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언더셔츠에 미리 문구를 적었고, 득점 후 이를 공개했다.

데파이는 26일(한국시간) 모나코와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4-1로 승리했다. 데파이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득점 후 데파이는 가장 가까운 카메라로 달려갔고, 유니폼을 들어올려 언더셔츠 안의 문구를 보였다. "내 형제 버질이여 힘내라(Virgil, Stay strong my brother)"라고 쓰여 있었다.

반 다이크는 지난 17일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전반 11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전반 5분 에버튼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큰 충격을 받았다.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다. 최소 6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리버풀로서는 핵심 수비수를 순식간에 잃었다. 반 다이크도 날벼락을 맞았다.

데파이 또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반 다이크를 응원하고 나섰다. 데파이는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반 다이크는 괜찮다. 지금 시점에서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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