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딸 김현수에 "나 죽고나면 노래해..그 전엔 안돼"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0.26 22:36 / 조회 :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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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유진이 딸 김현수에게 자신이 죽고 나면 노래 하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절대로 노래는 안된다고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희는 수학 학원을 가지 않은 딸에게 언제부터 자신을 속였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노래는 안된다고 반대했다.

배로나는 "노래할꺼야. 성악하고 싶다고. 왜 안되는데? 왜 못하게 하는데?"라고 맞섰다. 이에 오윤희는 "판검사, 의사 될 머리로 공부해. 자격증이 있어야 먹고 살아. 노래는 안돼. 넌 엄마 사는 거 보고도 그래"라며 화냈다.

배로나는 "한 번도 안 들었잖아. 자신있다고. 잘한다니까 대체 왜 그렇게 반대하는 거야? 노래 부르지 말라는 이유가 뭐냔 말이야"라고 했다. 오윤희는 "니가 노래하겠다는 말 지껄이면 엄마 죽을거야. 엄마 죽고 나면 그때 노래해. 그 전엔 절대 안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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