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과 이별 거부 "너랑 못 헤어져"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6 22:24 /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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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이 이별을 통보한 박소담을 찾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는 안정하(박소담 분)가 사혜준(박보검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안정하는 자신과 사혜준의 관계를 확인하러 온 김수만(배윤경 분)에게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에 김수만은 사혜준 전 여자친구 정지아(설인아 분) 이야기를 꺼내며 전략을 바꿨다. 김수만은 "정지아씨 만났어요. 아직 사혜준씨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이름, 얼굴 다 까고 인터뷰할 정도로. 지금 정지아씨하고 사혜준씨는 급이 맞아요. 두 사람 다시 이어지면 주변 사람들 다 반길 거예요"라고 말했다. 안정하는 씁쓸해했지만 사혜준과의 관계를 인정하진 않았다.

안정하는 결국 사혜준에게 이별을 말했다. 안정하와 오랜만에 만난 사혜준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안정하는 "헤어지자"라고 말했고 사혜준의 표정은 굳어갔다.

안정하는 "사랑하면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말 기억해?"라고 말한 뒤 "나 만나면서 미안하다고 몇 번 말한 줄 알아?"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후 사혜준은 안정하를 데려다주기 위해 밖으로 나섰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려 했다. 그러나 안정하는 "이제 그만"이라며 혼자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러나 사혜준은 안정하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사혜준은 안정하의 메이크업숍을 찾아갔고, 놀란 안정하는 "여긴 왜 왔어"라고 물었다. 사혜준은 "난 너랑 못 헤어져 안정하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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