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요트원정대' 최여진→허경환 "요트, 빠지면 못 헤어나올 것"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0.26 21:56 / 조회 :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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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방송 화면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서 최여진을 비롯한 멤버들이 첫 항해를 시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요트 원정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최여진, 장혁, 허경환 등이며 이들은 요트 경험이 없는 '비기너'였다.

허경환은 물을 무서워한다는 장혁에게 "형님, 부산 출신 아니냐. 나는 통영 출신인데, 별명이 '통영 물개'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자전거 타고 가다가 더우면 자전거 놔두고 바로 물속에 들어갔다"며 물을 좋아했던 학창시절을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의 교육을 위해 나타난 김승진 선장은 요트 이론부터 단거리 운항법, 요트매듭 매는 방법 등 차근차근 교육했고 멤버들은 10시간이 넘는 이론 교육을 받고 집에서도 공부에 매진했다.


한편 이날 최여진은 '보트 조종면허'를 취득한 사실을 알리며 요트에 푹 빠져들었다.

요트 첫 경험에서 김승진 선장은 "오늘은 가볍게 앞 돛만 펴 보자. 한 분이 운전대를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최여진은 "제가 (보트) 조종면허가 있거든요"라며 자신감 있게 운전대를 잡았다.

선장의 지시에 맞게 멤버들이 돛을 펴는 사이 최여진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트를 운전했다.

한강 한 가운데서 엔진을 끄자 요트는 고요해졌고 최여진은 "이런 게 힐링이다. 요트에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오겠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김승진 선장에게 요트에 대해 이것저것 물으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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