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발생.."방침 논의 중"[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0.26 17:22 / 조회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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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김영광/사진=스타뉴스


배우 최강희,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드라마 '안녕? 나야!'의 스태프 중에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안녕? 나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과 긴밀히 논의하며 방침을 논의 중인 상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작진, 스태프, 배우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일단 이번 주 예정된 촬영은 취소한 상태다. 또 향후 촬영 일정에 대해선 조사 및 결과를 보고 판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BS는 앞서 '그놈이 그놈이다' '도도솔솔라라솔' 등에서 출연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을 중단한 바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종영일을, '도도솔솔라라솔'은 첫방송을 각각 연기하기도 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2021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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