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산후조리원', 대본 재밌어 바로 하겠다고 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0.26 14:26 / 조회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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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제작 tvN ·래몽래인, 8부작)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정말 순식간에 읽었다. 시놉시스,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보자마자 하겠다고 했다. 제 캐릭터도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하겠다고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실제 출산 경험을 토대로 한 공감대도 있었다면서 "산후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다. 너무 대단하다"면서 "그런데 '왜 산후조리원 생활은 가르쳐주지 않지?, 몸에 트럭이 지나간다고 하는 것만 얘기해 준다. 그런 게 답답했고,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산후조리원'에서 쌍둥이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은 완벽한 맘 조은정 역을 맡았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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