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中패션매거진 '잘생긴 남신' 선정..중국도 '태태랜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0.26 09:56 / 조회 : 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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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중국 패션·뷰티 매거진들을 사로잡으며 패션계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연예인과 패션에 대해 다루고 있는 ‘MAGIA 매거진’은 공식 웨이보 계정에 뷔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화보 비하인드 샷을 ‘#vcut’제목으로 게재한 사진을 올리며 모델 분위기의 '잘생긴 남신'에 선정했다.

북미 연예 매체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 뷔가 중국 최대 플랫폼인 웨이보를 장악하며 중국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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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이팝에 따르면 뷔는 최근 중국의 패션매거진들 사이에서 매우 핫한 인물로 손꼽힌다. MAGIA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패션, 뷰티매거진 레이 리, 피닉스 네트워크 패션, 엘르 멘 유스, 보그 차이나, 마리 클레어 차이나 등을 비롯해 여러 패션 매거진과 인기 패션 블로거들이 뷔의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과 남신 같은 외모, 핫한 헤어스타일 등을 극찬하며 웨이보에 게재하고 있다.

매체는 "중국 내 패션잡지와 브랜드들의 뷔에 대한 호감도는 엄청나다. 뷔가 입은 옷, 뷔의 헤어스타일 등 그가 하는 모든 것은 화제가 된다"고 최근 뷔에게 쏟아진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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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매력적인 외모, 남다른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하이엔드에서 스트리트 패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글로벌 패션 매거진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버라이어티 잡지에서 입은 톰 포드의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트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뷔의 착용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몇 시간 만에 품절 되는 등 뷔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은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뷔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뷔의 영향력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플 재팬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까지 장악하며 중국을 또 하나의 '태태랜드'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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