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첸, 오늘(26일) 현역 입대..엑소 중 네번째[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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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엑소 첸(28, 김종대)이 육군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첸은 26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대 시간과 장소는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다.


이로써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시우민과 디오는 각각 지난해 5월과 7월, 수호는 올해 5월 입대했다.

앞서 첸은 지난 16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손편지로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여러분께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첸은 지난 15일 솔로곡 '안녕'을 발표하고 노래로 팬들에게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 '으르렁' '늑대와 미녀' '콜 미 베이비' '코코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최고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그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최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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