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살이’ 호나우지뉴,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 격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26 05:40 / 조회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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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지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호나우니뉴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알렸다. 그는 스폰서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24일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 도착했고 코로나19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지뉴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벨루 오리존치의 한 호텔에 머물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무증상 양성 반응이기에 재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무증상이지만 행사는 참석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2020년을 다사다난하게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행사 참석을 위해 파라과이에 입국했으나 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체포된 뒤 32일간 파라과이의 한 구치소에서 32일간 수감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연금 생활을 한 뒤 지난 8월 석방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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