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SNS 캡처 |
가수 박규리가 반려견을 추모했다.
박규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에 우리 뽀뽀가 세상을 떠났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도해주세요. 언니가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 뽀뽀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배우 최희서는 "우리 뽀뽀 강아지별에서 행복할거야 규리야"라고, 안무가 배윤정은 "어머.."라고 댓글을 달며 함께 애도를 표했다.
/사진=박규리 SNS 캡처 |
네티즌들 또한 "뽀뽀는 규리님과 함께여서 행복했을 거다. 별이 되어 반짝 반짝 빛나고 있을 거다", "마음 안 좋으실텐데 잘 추스르길 바란다. 밥 잘 챙겨드세요", "뽀뽀가 먼저 꿈에서 깨어난 거다. 나중에 꿈에서 깨어나면 뽀뽀가 옆에서 꼬리 흔들고 있을 거다"라며 박규리를 위로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7일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