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강한나, 수지와 비교→송선미에 "인정하면 격려해달라"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5 21:44 / 조회 :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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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강한나가 작중 엄마 송선미에 "인정하면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원인재(강한나 분)과 차아현(송선미 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인재는 회사가 힘들어져 차아현의 호텔 방에서 회의를 시작했다. 차아현은 "너 지금 내 호텔방을 사무실로 쓰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원인재는 "샌드박스 들어갈 때까지만. 거기들어가면 사무실도 있고 월급도 어느 정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차아현은 원인재를 불러내 "네가 거길 왜 들어가냐. 거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 들어가는 데 아니냐"고 말했고, 원인재는 "그게 필요해서. 돈 없고, 빽 없이 시작한 자수성가 이미지"라고 답했다.

차아현은 "밑천 없이 사업 시작하는 게 쉽냐. 너 엄마 걱정시키려고 작정했냐"고 소리쳤다. 원인재는 서달미(배수지 분)를 떠올리며 "난 엄마가 걱정한다는데 왜 이렇게 열 받냐. 누군 걱정하고 누군 격려하고? 진짜 인정하면 걱정 말고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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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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