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보나 "두 번 파양 당했다"..전성우, 공감의 눈물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5 21:25 / 조회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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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전성우가 보나의 사연을 듣고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이해든(보나 분)이 연습생 계약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이장우 분)는 이라훈(려운 분)에게, 황나로(전성우 분)은 이라훈과 이해든의 대화를 엿들어 이해든이 계약을 하러 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우재희와 황나로는 이해든의 계약 장소로 함께 향해 사기범을 잡았다.

우재희는 "아무래도 의심스러워서 내 친구 형산데 도움 좀 청했다. 이 바닥 유명한 사기꾼이라고 하더라. 회사 커피숍 갔었지? 거기가 저 사람 단골 수법이라더라"며 이해든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해든은 "나 이 사람 만나는 거 어떻게 알았냐. 내가 마당에서 라훈이 만나는 거 들었냐. 그렇다고 이렇게 망신을 주냐"고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다.

집에는 화난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이해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해든은 이빛채운에 "언니가 언니가 내 심정 아냐. 내 입장 돼봤냐. 잘난 언닌 너무너무 잘나서 우리 집 탈출할 생각만 했지? 난 이 집 쫓겨날까봐 행여라도 누가 너 나가 이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빛채운은 "누가 널 나가라고 하냐. 나가란다고 니가 나갈 애냐. 왕뻔뻔 이해든이"라고 받아쳤다.

이해든은 "내가 처음부터 뻔뻔했겠냐. 언니는 입양 갔던 집에서 파양 당했던 적 없지. 난 두 번이나 파양당했던 애야 언니도 알지 않냐. 너 참 예쁘다, 공주님 같다, 천사같다 처음에는 예뻐해 놓고, 자기들 힘들어지면 애미 애비가 누군지 피는 못 속이나 보다 맘대로 보육원에 데려다 놓고. 이 집 와서도 사실은 내가 얼마나 불안했는지 아냐"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나로(전성우 분)는 이해든의 사연을 듣고는 주먹을 불끈 쥐고 홀로 방으로 올라가 저녁도 먹지 않은 채 공부를 시작했다. 황나로는 "이해든. 어떻게 그런 건 나랑 똑같냐"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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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우재희(이장우 분)는 황나로와 이빛채운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우재희는 "술 좀 하냐"며 황나로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떠난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뒤로 하고 우재희와 황나로는 술에 취해버렸다. 황나로는 "우재희씨 내가 딱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당신 빛채운씨 좋아하지?"라며 본론을 꺼냈다.

황나로는 "마빡, 코알라, 둘이 서로 닉네임 지어 부르면서 같잖아 아주. 말해봐요. 마빡 좋아하지?"라고 우재희를 공격했다. 이에 우재희는 "부럽냐? 당신은 교활한 펭귄 같이 생겼어. 너야말로 우리 마빡 좋아하지"라며 반박했고, 황나로는 "그렇다. 어쩔래?"라고 이를 인정했다.

우재희와 황나로는 이내 골아 떨어져버렸다. 두 사람을 집으로 끌고 가던 김확세(인교진 분)는 "괜히 쐈다. 내가 미친놈이지. 다시는 너희들을 손님으로 받나봐라"라며 분노했다.

이빛채운과 김정원(황신혜 분)은 둘 다 이순정(전인화 분)을 회사의 큰 행사인 패션쇼에 초대했다. 이순정은 "그래 하나씩 차근차근 하자. 오늘은 내가 채운이 엄마라는 것만 밝히고 오는 거다. 언젠가 다 얘기할 날이 오겠지. 오겠지"라며 비장하게 패션쇼로 향했다.

이빛채운은 회사의 패션쇼를 준비하다 모델이 못 온다는 말에 급하게 무대에 서게 됐다. 무대에 멋지게 올라 쇼를 소화한 모습에 김정원은 직접 무대 뒤로 향해 이빛채운의 메이크업을 수정해줬다. 이순정은 이 모습을 보고 친 모녀의 재회를 상상하며 힘들어했다. 이순정은 결국 패션쇼 장소를 뛰쳐나와 "우리 채운이 보낼 수 없다"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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