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배성우가 전한 위로..패러글라이딩 '전원 성공' [★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5 20: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배성우의 인생그래프가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배성우가 '사부'로 출연해 집사부 멤버들과 인생그래프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은 예능 적응이 어려운 배성우를 위해 표정 연기 게임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배성우가 먹은 3개의 음식 중 캡사이신이 묻은 음식을 찾아내야 했다.

오랜만에 보는 옛날 방식의 게임에 멤버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차태현은 "형 전략이 뭐야? 다 안 매운척 하는거야?"라고 물었지만, 배성우는 거침없이 3개의 음식을 먹었다.

역대급 표정연기에 멤버들은 서로 다른 정답을 말했다. 양세형과 김동현의 대결구도가 갑작스레 이뤄졌다. 정답은 김동현이 먹은 2번 음식이었다. 이승기는 "2번은 진짜 아닌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몸으로 말해요' 퀴즈가 이어졌다. 집사부일체 팀은 10문제를 맞춘 상황에서 배성우와 차태현은 불꽃 케미를 선보였지만 7문제를 맞췄다.

차은우와 배성우의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에서는 차태현은 "나 엄청 못한다. 은우가 눈물을 빨리 흘린다"며 걱정했다. 동시에 떨어진 눈물에 결국 차태현과 양세형의 재대결이 진행됐다. 양세형은 눈을 감지 않는 특단의 대책으로 눈물 흘리기에 성공해 "내가 천만배우를 이겼다"고 환호했다.

차태현이 떠나고, 모닥불 앞에서 인생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차은우는 연습생 시절의 설움을 얘기했고, 이승기는 연예인 이승기와 인간 이승기의 그래프를 다르게 그리며 "지금에야 두 개 사이의 차이가 메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 뒤로 김동현, 신성록의 인생그래프를 보며 배성우는 "내 그래프는 0.5초만에 그렸다"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배성우는 "어찌됐든 우리는 계속 성장한다"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다음날 배성우는 집사부 멤버들과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이동했다. 배성우는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그려보자"고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 배성우의 응원에 힘입어 멤버들은 전원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