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매우 저평가... 공격 어디든 가능하잖아" 토트넘 전 감독 극찬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10.25 18:59 / 조회 :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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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팀 셔우드(51) 전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28)의 다재다능함에 감탄했다. 동시에 매우 저평가된 선수라고 콕 짚어 언급했다.

셔우드 전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손흥민은 매우 저평가됐다. 공격의 모든 위치에서 뛸 수 있는 선수기 때문이다. 왼쪽, 오른쪽, 심지어는 가운데 최전방이 아닌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하다"고 극찬했다.

셔우드의 이 발언은 토트넘의 뛰어난 공격진을 언급하다가 나왔다. 이에 앞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어떤 누구와도 잘 뛸 수 있는 선수들이다. 케인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10번(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9번(최전방 공격수) 선수다. 누구와도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격은 케인과 손흥민이 이끌고 있다. 케인은 리그 5경기에서 5골 7도움, 손흥민 역시 리그 5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합쳐 무려 21골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손흥민은 도미니크 칼버트-르윈(23·에버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셔우드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 더욱 흥미롭다. 2008년 10월부터 해리 레드납 감독의 수석 코치로 토트넘에 몸담기 시작한 셔우드는 2013년 12월부터 감독으로 승격됐다.

2014년 5월 감독직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토트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로 손꼽힌다.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 휴고 요리스 등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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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시절 셔우드의 모습.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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