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또 코로나19 확진, 익명의 선수 1인 양성 반응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24 20:41 / 조회 :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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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PSG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금요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1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당 선수는 규정에 따라 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SG는 이번 시즌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즌 전 스페인 이비사 섬으로 휴가를 떠났던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이 감염돼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마르퀴뇨스, 마우로 이카르디, 케일러 나바스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에만 6명의 1군 선수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PSG는 초반 2패를 당했다. 이번에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수단 관리 및 전력 구성에 애를 먹게 됐다.

한편 PSG는 익일 예정된 디종과 홈경기는 정상대로 진행한다. PSG는 21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고 디 마리아, 이카르디, 파레데스, 후안 베르나트, 이드리사 게예, 헤세 로드기레스, 레이빈 쿠르자와, 틸로 케러, 마르코 베라티, 알렉산드레 레텔리어 등을 제외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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