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쳐 |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진기주는 "아침에 하려던 얘기가 뭐였어요"라며 늦게 귀가한 이순정에게 물었다. 이순정은 고민하다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두면 어떨까 싶다. 유학가는건 어떠니"고 아침에 못했던 말을 꺼냈다.
이빛채운은 이 말에 놀라며 "여기서 잘하면 미국연수도 갈 수 있다. 장서아랑도 잘 지내고, 우리 회사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순정은 그런 이빛채운에게 더 이상 속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