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장우혁, 물티슈 8회 씻어쓰는 '에코 우혁'[★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4 23:55 /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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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우혁이 절약이 삶에 밴 '에코 우혁'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레전드 댄싱 머신이었던 장우혁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장우혁은 기상 후 2초에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나오며 '슬로우혁'을 선보였다. 침대에서 마사지 건을 사용한 장우혁은 창의 블라인드를 올리는 데만 1분이 넘게 걸렸다. 이어 장우혁은 침대와 베개 시트를 꺼내 세탁기에 넣으며 깔끔한 면모를 보였다.

성시경은 "언제 하냐"며 매일 침대 시트를 세탁하는 것을 걱정했지만, 장우혁은 "매일 루틴이 있다"며 깔끔함이 습관이 되었음을 드러냈다. 장우혁은 이어 40분의 운동과 직접 건강한 재료를 하나 하나 손질해 스테이크를 아침 식사로 준비하며 철저한 관리를 선보였다.

장우혁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관리를 매일 해야 한다"며 철저한 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장우혁은 식사 준비 과정에서도 홍삼 팩을 물로 헹궈 마지막 한 방울까지 먹고 채소 역시 남김없이 사용하며 절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물티슈 사용으로 이어졌다.

장우혁은 입가를 닦은 물티슈를 씻어서 책상을 닦았다. 이후에도 장우혁은 물티슈를 주머니에 넣고 계속해서 씻어서 하루에 8회 정도 같은 물티슈를 재사용했다. 환경을 아끼는 장우혁의 모습은 과거 세수한 물로 마당에 뿌리는 것까지 재사용했던 어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에코 우혁'은 "절약에는 이유가 없다. 그저 생활일 뿐"이라고 밝혀 절약이 삶의 습관이 되어야 함을 알렸다. 과거 다시는 춤을 출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던 장우혁은 춤 연습을 하며 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장우혁은 "생활 자체도 무대를 오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민아는 이 시국 맞춤 언택트 영화관으로 향했다. 김민아가 직접 집에서 팝콘까지 튀겨서 향한 곳은 자동차 영화관이었다. 김민아는 매니저 박보현과 각자의 차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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