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인성논란에 "탈퇴해"vs"비난 지나쳐"[★NEWSing]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10.24 16:00 / 조회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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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지 3일이 지났지만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며 여전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린의 인성 논란은 A씨의 폭로글에서 시작됐다. A씨는 지난 20일 외주 스태프로 고용돼 레드벨벳과 일을 했고 이 과정에서 아이린에게 20분간 모욕적인 말을 듣는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을 직접 밝히지 않으며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하하호호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콤플렉스+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psycho', 'monster' 해시태그를 달아 그룹 레드벨벳 멤버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psycho', 'monster'는 모두 레드벨벳이 발표한 곡 제목과 일치하며, 특히 'monster'는 최근 멤버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으로 출격해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A씨가 폭로한 갑질 연예인이 두 사람 중 한명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결국 아이린은 자신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을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직접 사과했다. A씨 또한 23일 글을 재차 올리며 아이린과 SM엔터테인먼트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며 금전합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추측성 글은 없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처럼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아이린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이 여전히 거세다. 진위를 알 수 없지만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성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린이 그룹에서 탈퇴해 자숙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반면 이미 사과한 만큼 지나친 비난은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레드벨벳의 최선희 안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등이 아이린에 대한 오해가 크게 쌓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만큼 아이린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잘못에 대한 비판은 해야 하나, 하나의 사건만으로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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