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무안타 2삼진 침묵... TB, 3차전 다저스에 2-6 완패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10.24 14:21 / 조회 :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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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AFPBBNews=뉴스1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4타수 무안타 침묵 속에 팀도 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4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팀도 2-6으로 패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하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2회 첫 타석 루킹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상대 선발 워커 뷸러를 맞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에는 2루수 땅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 경기를 마쳤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뷸러는 6이닝 10탈삼진 3피안타(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타선에서는 1회에 터진 저스틴 터선의 선제 솔로포를 비롯해 맥스 먼시가 몰티히트 2타점으로 활약했다.

양 팀은 오는 25일 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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