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광희, 매운 라면에 눈 번쩍..이상엽 "중독성 있어"[★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3 21:15 / 조회 :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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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세얼간이' 방송화면 캡처


'세얼간이'의 광희가 불마왕 라면을 먹고 당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세얼간이'에는 광희, 이상엽, 양세찬이 시청자에게 치킨 주기를 걸고 각종 게임에 도전했다.

마지막 미션은 각종 라면 중 1위 라면을 찾는 게임이었다. 광희, 이상엽, 양세찬은 짬뽕 볶음 라면과 불닭 라면을 섞은 '군화뽕', 불닭 라면과 잡채 컵라면을 섞은 '맵닭 잡채' 등 다양한 라면을 시식했고, 세 사람은 독특한 맛에 감탄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운 라면 두 개를 섞은 '불마왕 라면' 때였다.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던 양세찬은 한 입 먹자마자 인상을 썼고, 이상엽 역시 당황했다. 광희는 "그 정도는 아니잖아"라며 자신 있게 라면을 입에 넣었다. 그러나 너무나 매운맛에 광희는 눈을 번쩍 떴다. MC 장예원은 "냄새만 맡았는데 어지럽다"며 놀랐다. 반면 이상엽은 "중독성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한 젓가락 옮기기'였다. 주어지는 음식을 제한 시간 안에 젓가락으로 옮기는 게임이었다. 난이도는 하, 중, 상 순서로, 출연진은 광희, 양세찬, 이상엽 순서였다.

양세찬은 난이도 중에서 메추리 알 조림을 옮기게 됐다. 젓가락질에 자신감을 보였던 양세찬은 메추리 알 을 옮기기는커녕 집지도 못했고, 그렇게 첫 번째 미션은 실패했다.

두 번째 미션은 '페트병 3종 게임'이었다. 콧바람으로 구겨진 페트병 펴기, 장풍으로 페트병 쓰러트리기, 발차기로 페트병 뚜껑 열기 등 세 가지를 완료하는 게 내용이다. 양세찬은 콧바람으로 구겨진 페트병 펴기, 광희는 장풍으로 페트병 쓰러트리기, 이상엽은 발차기로 페트병 뚜껑 열기를 맡았다.

양세찬이 성공한 후 광희의 도전이 이어졌다. 평소 마른 몸 때문에 '종이 인형'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광희였기 때문에 장풍을 쏠 수 있을지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광희는 위, 중간, 아래 등 다양한 위치에서 장풍을 쏘기 시작했고 거대한 페트병부터 작은 페트병까지 모두 쓰러트리며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 이상엽은 뒤돌려차기로 페트병 뚜껑을 열었고, 세 얼간이는 미션에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치킨 200마리를 주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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