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아데토쿤보보다 높다' 르브론, NBA2K21 최고 능력치 98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10.23 17:48 / 조회 : 983
  • 글자크기조절
image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6·LA 레이커스)가 유명 농구게임 NBA2K21 최고 능력치를 받았다.


NBA2K21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게임에서 가장 높은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제임스"라며 "제임스의 능력치는 98"이라고 소개했다.

'킹'으로 불리는 제임스는 3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올 시즌 레이커스를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파이널 MVP까지 챙긴 제임스는 개인 통산 4번째(준우승 6번) 우승 반지를 꼈다.

이는 정규시즌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26·밀워키 벅스)보다 높은 수치다. 아데토쿤보는 능력치 97을 받았다.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득점 29.5점, 리바운드 13.6개, 어시스트 5.6개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MVP 영광을 거머쥐었다.


image
야니스 아데토쿤보. /사진=AFPBBNews=뉴스1
플레이오프에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쳐 소속팀 마이애미 히트의 준우승을 이끈 지미 버틀러(31)의 능력치는 93이었다. 레이커스의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7)는 능력치 96이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