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
NBA2K21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게임에서 가장 높은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제임스"라며 "제임스의 능력치는 98"이라고 소개했다.
'킹'으로 불리는 제임스는 3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올 시즌 레이커스를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파이널 MVP까지 챙긴 제임스는 개인 통산 4번째(준우승 6번) 우승 반지를 꼈다.
이는 정규시즌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26·밀워키 벅스)보다 높은 수치다. 아데토쿤보는 능력치 97을 받았다.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득점 29.5점, 리바운드 13.6개, 어시스트 5.6개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MVP 영광을 거머쥐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