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울메이트' 송민준, '트로트의 민족' 우승후보 등극?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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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 /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임영웅의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송민준이 '트로트의 민족'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다.

송민준은 23일 첫 방송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기팀으로 출전한다. 이날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개 팀의 1대 1일 데스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송민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송민준은 배호'누가 울어'를 선곡, 애절한 눈빛과 목소리로 무대를 마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든 노래를 편안하게 소화한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송민준은 이미 지난해 전국 민영방송으로 방영된 '골든마이크'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당시에도 '괴물신인'의 등장이라며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또한 송민준은 트로트 열풍의 주역 임영웅과 2년간 한 집에 동거하며 직접 노래도 배우운 연습한 사이. 송민준은 임영웅의 스케줄 및 팬미팅에 함께해 노래를 부를 정도로, 두 사람의 끈끈한 형제애는 널리 알려져 있다.


과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송민준의 무대는 어떨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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