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어리석은 태도·경솔한 언행 후회하고 반성..신중히 행동할 것" [전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0.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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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자신의 어리석은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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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아이린은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가 그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며 한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의 글이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그에게 갑질을 했다는 연예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특히 A씨는 'psycho', 'monster' 해시태그를 달았고,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멤버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 다음은 아이린이 SNS에 작성한 글 전문

아이린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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