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박정아 "유방암 4기..수술 할 수 없다고"[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0.22 08:07 / 조회 : 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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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콘택트' 방송 화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명창 박정아가 유방암 4기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박정아가 제자 김태연과 눈 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아는 이날 눈 맞춤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내가 몸이 아파서 좀 더 특별하게 마지막으로 큰 수업을 해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정아는 지난해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유방암 4기라고 하더라"며 "전이가 많이 돼서 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박정아는 이어 "항암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자꾸 갈라지고 고음이 안 나오더라"며 "'시간이 얼마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가구도 정리하고 옷도 많이 정리하고 많이 버렸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항암 치료 후유증으로 머리가 빠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판소리 하는 사람은 항상 머리에 쪽을 찌는데 이제 머리가 없으니까 판소리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정아는 또한 "제자들이 떠날 때 암 선고받을 때보다 더 힘들었다"며 "제가 살아가면서 그렇게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었다. 감당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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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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