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윤찬영 "실제 19살에 촬영"..얼굴 여드름도 그대로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0.21 16:35 / 조회 :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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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 사진=김창현 기자


'젊은이의 양지' 윤찬영이 실제 19살에 영화를 찍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정 윤찬영 정하담 최준영 그리고 신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현실 미스터리이다.

윤찬영은 "영화 속 준이와 같은 나이에 연기했다. 주변에서 입시 준비 하고 고생하는 친구들 보면서, 준이의 모습을 제 주변에서도 볼 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눠보고 저도 입시를 하면서 준이의 마음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신수원 감독은 "찬영도 준이처럼 실제 19살에 찍었다. 19살 배우들 많지 않더라. 다들 수능 준비도 해야했다. 근데 19살이 꼭 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찬영군은 '당신의 부탁'이라느 영화에서 인상적으로 보고 제안했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본인이 경험하지 않은 이야기다 보니 선뜻 하기 어려워 했다. 제가 잘 꼬셔서 같이 하자고 했다"라며 "실제 19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찬영군 볼에 여드름이 있었는데 분장실장님에게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고 찬영 군도 동의했다. 19살이 세상에 나온 모습, 아이다운 모습이 그대로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젊은이의 양지'는 10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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