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명석한 반장 포스+발군의 맞춤법 실력..'달려라 방탄' 맹활약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0.21 10:35 / 조회 :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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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명석한 두뇌와 센스 넘치는 눈썰미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지난 2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반장을 맡아 슈가와 한팀을 이뤄 뛰어난 맞춤법 실력을 자랑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날 방송은 학교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국어, 미술, 음악 등등 매 교시 과목별 문제를 맞추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교시에 펼쳐진 국어 시간에는 맞춤법 퀴즈를 O, X를 들어 맞추며 점수를 획득했다.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이지만 맞춤법은 다소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하지만 뷔는 '눈살', '핼쑥하다', '구레나룻' 등등 올바른 표기법을 척척 맞춰내며 팀을 위한 점수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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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교시, 미술 시간에는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게임을 이어 나갔다. 개인전으로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뷔는 매번 센스 넘치는 눈썰미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다른 멤버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사진에서도 뷔는 맹활약을 펼치며 1등으로 통과했다. 이에 멤버들도 놀라워하며 뷔의 눈썰미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의 게임에서 이겨야 했는데, 정답은 다 찾았음에도 게임에 져서 순위가 밀려난 뷔의 모습은 또 다른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뷔는 교복을 갖춰 입고 귀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없이 흑발 머리로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뷔는 짧고 단정한 머리 스타일에 더해 고등학생인 듯 착할 정도의 동안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흑발머리, 교복에 노 귀걸이.. 진짜 고딩같은 동안이여서 보는 내내 설렘", "어느 고등학교로 전학 가면 되나요?", "김태형 반장은 얼른 우리 반으로 전학오세요", "명석한 반장 태형 최고", "맞춤법도 잘 아는 바른 언어생활 김태형" 등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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