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전설 체흐, PL 25인 스쿼드 전격 등록... 긴급 상황 대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21 04:50 / 조회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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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첼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페트르 체흐(38) 골키퍼가 다시 장갑을 낀다.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첼시가 긴급 골키퍼로 체흐를 명단에 포함했다”라고 전했다.

체흐는 첼시의 전설적인 수문장이다. 2004년 첼시에 합류한 뒤 11년간 494경기에서 228경기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4차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유로파리그 1회, FA컵 4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는 아스널로 이적해 한 차례 FA컵을 더 들어 올린 뒤 2019년 축구화를 벗었다. 이후 친정팀 첼시에 기술 이사 겸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체는 “첼시가 25인 리그 명단에 은퇴한 체흐를 긴급 선수로 넣었다. 구단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첼시는 최후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골키퍼 역사상 최고 이적료 7,160만 파운드(약 1,068억 원)를 투자해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품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에 에두아르 멘디를 급히 영입했다.

여기에 윌리 카바예로가 백업으로 받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때 경험이 풍부한 체흐가 위기를 막아주길 바라고 있다.

한편 그라운드를 떠난 지 약 1년 3개월 된 체흐지만 몸 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예로보다 1살 어린 그는 이전부터 팀 훈련에서 직접 트레이닝복을 입고 골키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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