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 하동집 힐링..할아버지 산소에서 '울컥'[★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1 00:09 / 조회 : 10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동원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할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동원이 하동집에 내려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동원은 하동집에 도착한 후 아버지, 동생과 함께 할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정동원의 할아버지는 정동원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던 중 생을 마감한 바 있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이동 중 차 안에서 "아빠랑 같이 산소 갔다와서 새벽에 삼촌이랑 다시 갔다며?"라고 물었다. 정동원이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틀 연속 할아버지 산소를 찾은 것. 정동원 아버지는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라며 정동원을 달랬다.

이후 정동원은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 자신의 노래를 틀었다. 정동원은 할아버지께 자기 노래를 들려주며 생각에 잠겼고, 스튜디오에서 이하정과 홍현희는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image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제이쓴 아버지를 위해 고구마, 깻잎 판매에 나섰다. 홍현희는 생각만큼 고객이 모이지 않자 SNS에 홍보하는 등 판매를 위해 애썼다. 홍현희 SNS를 보고 찾아오는 고객이 점점 늘어갈 때 뜻밖의 손님이 등장했다. 홍현희 어머니가 온 것. 홍현희는 고구마 2kg을 달라는 어머니에게 "깻잎 100만 원치면 돼요? 다 팔아버리려고"라며 강매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장영란, 홍현희, 제이쓴, 이휘재, 문정원 등 아맛팸이 정준호-이하정 집에 총출동해 김장을 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여보"라며 박명수의 팔을 쳤다. 박명수는 "여보라뇨"라며 당황하다 "내가 새장가를 들었구나"라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휘재는 "아빠"라며 아들 역할을 맡았다. 박명수는 "산달이구나"라며 홍현희를 밀었고, 그렇게 홍현희는 딸로 합류했다.

이후 이하정과 문정원이 대화를 나누자 홍현희는 장영란에게 "엄마. 언니들 장난쳐"라며 일렀고, 장영란은 "너네 안 하고 뭐하니"라며 엄격한 엄마의 역할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