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입원中..부국제·아시아나영화제 불참 "많이 좋아진 상태"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0.20 22:51 / 조회 : 16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이기범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68)가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중이다.


20일 영화 '종이꽃' 제작사 측은 "안성기 선배가 최근 몸이 안 좋아 입원을 해야 해서 영화 홍보를 못하게 됐다고 알려왔다"면서 "오늘도 소속사 측에서 (안성기 건강이)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성기는 최근까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한 뒤 10월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안성기는 22일 개봉을 앞둔 '종이꽃' 홍보를 못하게 됐다. 안성기는 '종이꽃'으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종이꽃'에 대한 애정이 상당해 당초 영화 개봉에 맞춰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원으로 결국 대중과 만나지 못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안성기는 부산국제영화제 측에도 개막식에 불참한다는 뜻을 전했다. 자신이 집행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2일 개막식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