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김광현, 자가격리 마치고 23일 첫 시즌 소감 밝힌다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10.20 10:49 / 조회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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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귀국한 김광현.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오는 23일 직접 소감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광현의 소속사 브랜드뉴스포츠는 20일 "김광현이 오는 23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귀국 인터뷰를 개최한다. 귀국 소감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고 포토타임도 갖는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은 MBC스포츠플러스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한 김광현은 8경기(7선발)에서 39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다.

팀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도 나선 김광현은 3⅔이닝 3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가 1승 2패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함에 따라 시즌을 모두 마쳤다.

한편 김광현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21일이면 2주 자가격리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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