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새 앨범 콘셉트 포토 속 치명적 눈빛..'카리스마 속 우아美'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0.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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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강렬하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방탄소년단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20일 발매될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활기찬 느낌의 파란색 배경의 방에 모여 앉아있다. 마이크, 메트로놈을 비롯해 피아노, 탬버린, 기타 등 다양한 악기에 둘러싸인 방탄소년단은 자유로운 포즈와 이에 대비되는 진지한 눈빛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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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콘셉트 포토


뷔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셔츠와 타이를 풀어헤친 의상 연출로 열정적인 합주가 끝난 후의 열기가 남아 있는 듯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뷔는 강렬한 눈빛과 대비되는 순백의 하얀 의상과 함께 보이는 길고 가는 손을 배치해 카리스마 속에서도 우아함을 살렸다.

팬들은 치명적인 듯하다가도 동시에 부드럽고 우아한 백조 같은 내공이 느껴지는 사진이라며 뷔의 촬영 콘셉트 소화력과 연출력을 극찬했다.

새 앨범에는 멤버들이 음악뿐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작업 과정을 알리기도 했는데, 뷔는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팬들은 비주얼 디렉터인 뷔가 콘셉트 포토에서 배경으로 사용된 푸른 색상을 선택했을지, 또 직접 선택했다면 담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이었을지를 추측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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