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선수단 연봉 또 30% 삭감... 메시 등 대부분 반대 '3명만 찬성'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10.20 00:27 / 조회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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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또 한 번 선수단 삭감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선수단 가운데 단 3명만 구단의 연봉 30% 삭감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스페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최근 88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의 재정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연봉을 30% 삭감해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선수단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보인다. 팀 캡틴 리오넬 메시(33)를 포함한 바르셀로나 선수들 대부분이 구단의 연봉 삭감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컷오프사이드는 "팀 골키퍼 안드레 테어 슈테겐(28),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5),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23)만 1군 선수들 중 유일하게 구단의 편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3월에도 같은 이유로 선수단 연봉의 70%를 삭감한 바 있다. 당시 많은 논란이 일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바르셀로나와 선수단이 또 한 번 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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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테어 슈테겐.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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