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김하늘, 이기우와 체육관 맞대면..긴장감 최고조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0.19 15:16 / 조회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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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18 어게인'


드라마 '18 어게인'의 김하늘이 이기우와 체육관에서 맞대면한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 제작 JTBC 스튜디오) 측은 9화 방송을 앞두고 정다정(김하늘 분)과 최일권(이기우 분)의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의 눈을 똑바로 직시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다정과 최일권의 사이에는 긴장감이 흘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기야 주먹을 높게 치켜들고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최일권과,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정다정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정다정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겠다는 듯 몸을 일으켜 세우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최일권이 학부모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입시 브로커임이 밝혀졌다. 이에 정다정은 최일권과의 대화를 녹음해 비리를 신고하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다정과 최일권이 체육관에서 다시 한 번 맞대면한 상황이 펼쳐진 것. 과연 정다정이 최일권의 비리를 고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18 어게인' 제작진은 "9화에서 김하늘과 이기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다"며 "당당한 선택을 위해 이기우의 만행에 정면으로 맞서는 김하늘의 강단 있는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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