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검토 중..확정 아냐"[공식]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0.19 15:56 / 조회 :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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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9일 스타뉴스에 "고현정이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 출연 이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고현정이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회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아직 확정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비밀', '눈길',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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