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끝' 카바니, 드디어 첫 훈련! 포그바와 진지한 대화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10.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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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생 에딘손 카바니(33)가 드디어 첫 팀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훈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처음으로 맨유 훈련복을 입고 나타난 카바니였다. 카바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서 맨유로 이적했지만, 코로나19로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에 임해왔다. 이날 자가격리가 풀렸고, 곧바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


팀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2)와 함께 훈련장에 나타난 카바니의 표정은 밝아 보였다. 동료들과 훈련하며 수차례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한 팀 핵심 폴 포그바(27)와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를 나눴다. 전술적인 주제로 얘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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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에딘손 카바니(빨간색 원).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한편 우루과이 출신의 공격수 카바니는 지난 5일 맨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활약에 따라 계약기간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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