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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
배우 김성은이 남편 축구선수 정조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바닷바람이 좋아도 애 둘 데리고는 너무 힘들었는데 경기 이기고 달려온 신랑 상봉. 아빠가 애들이랑 놀아주니 저도 겨우 바닷바람에 치마 좀 날려봤어요. 신랑, 같이 있으니까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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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조국의 품에 안겨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바닷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내 편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건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