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승돈 아나운서, 가수 데뷔.."박성훈 작곡가 설득으로"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0.19 09:35 / 조회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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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최승돈 아나운서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조혜련, 이경애, 최란, 이충희, 박성훈, 최승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돈은 "신인가수 아나운서 최승돈. 여러분의 영원한 친구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최승돈은 "오가다가 큰 행운을 얻었다. 박성훈 선생님이 대 작곡가인 줄 몰랐다. 오가는 길에 노래 한 번 드릴 테니까 음반 내자고 하더라"고 가수 데뷔 계기를 밝혔다.

최승돈은 "사실 제가 직접 방송에서 노래하는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최승돈은 "제가 여기서 방송을 100번도 넘게 했을 거다"라며 긴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최승돈 아나운서가 '전국 노래자랑'에 나왔는데 노래를 잘하더라. 뉴스 나오는 사람 붙들고 노래 안 해보겠냐고 했다. 수줍어 하는데 제가 설득해서 노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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