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춘천가는길=신승환 "조인성 출연 추천..노래 잘해"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18 18:45 / 조회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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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춘천 가는 길의 정체는 배우 신승환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여수 밤바다와 춘천 가는 기차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여수 밤바다와 춘천 가는 기차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 대결 결과 여수 밤바다가 승리했다. 춘천 가는 기차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춘천 가는 기차의 정체는 바로 신승환. 그는 '내 생에 봄날은'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데뷔작 '피아노' OST였다"고 설명했다.

'피아노'에 함께 출연한 조인성과의 여전한 인연도 공개했다. 신승환은 최근 조인성 홍경민 차태현 임주환과 식사 자리에서 '복면가왕' 출연을 들켰다며 "홍경민이 노래 레슨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이 영화 '복면달호'도 찍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어 한다"며 "조인성도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연예인 판정단석에 앉은 카이에게 "뮤지컬이 꿈"이라며 "주변에 제작자에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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