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재활병원 32명 확진..요양병원·이마트·카지노바 집단감염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10.17 17:53 / 조회 :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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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누적 확진자 가 59명으로 증가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서 이날 낮 12시 기준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이 재활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지표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하루 만에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가 11명, 입원환자가 9명, 보호자 9명, 기타 3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59명으로 늘었다. 이중 해당 병원 환자는 46명, 의료종사자는 7명, 간병인이 6명이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이마트 상봉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며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5명, 가족이 3명이다.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 관련 확진자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종사자 2명, 방문자 8명, 확진자의 가족이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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